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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성장동력 발굴”
“미래지향적 성장동력 발굴”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8.02.12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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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후보 출사표

[기호 2번] 정상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2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22대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정보통신공사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이번 선거에는 강창선 한일통신㈜ 대표이사와 정상호 ㈜하이테크 대표이사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별 기호는 △강창선 후보 1번 △정상호 후보 2번이다.

각 후보자에게 출마의 변과 임기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공약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정보통신공사업계는 업체 수의 지속적인 증가라는 외형적 성장과는 달리, 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정보통신공사 실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회원들이 체감하는 경영현실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런 어려움과 더불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본격 도래로 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이 속속 개발되고, 다른 업종과의 융합도 활발해 지고 있다. 이 같은 사회전반의 급진적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 개혁을 위한 우리 업계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건설업계 및 발주처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건설업계는 규제완화를 명분으로 우리업계의 생존권과 같은 분리발주제도를 폐지하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발주기관의 불합리한 공사원가 산정 및 위법한 발주 등은 회원의 안정적 경영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업계에 산적한 문제들과 당면현안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고민을 풀어가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특히 모든 회원이 안정적 경영기반 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고자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 중앙회장 당선 후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협회를 이끌고 나갈 계획인지.

수주물량 확대 및 경영애로 개선을 통해 회원의 이익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특히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와 부당내부거래를 청산하고 표준시장단가의 합리적 적용방안을 강구하겠다. 아울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융합공종 발굴과 먹거리 창출, 업역 확대에 주력하겠다.

이로써 우리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협회가 한층 성숙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

 

■ 주요 공약사항에 대해 밝혀주신다면.

3대 핵심공약으로 ‘회원의 이익창출과 위상강화’, ‘회원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경영지원’, ‘회원과의 소통을 통한 우리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를 반드시 실천하기 위한 15가지 세부전략을 마련했다.

첫째, 회원의 이익창출과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업역 확대에 주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분리발주제도 정착을 통해 회원의 생존권을 확보하고 이익을 창출하겠다.

특히 정부 및 발주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우리업계의 위상을 강화하고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설계·시공 환경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또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 및 남북한 ICT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겠다. 이를 위한 광역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겠다.

둘째, 회원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업관련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 개선하고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와 부당내부거래가 청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표준시장단가의 합리적 적용방안을 강구하고 부당한 입찰조건 및 입찰참가자격을 완화해 회원의 공사수주를 지원하겠다.

셋째, 지방분권을 기반으로 시·도회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함으로써 우리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

더불어 지방분권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도회별로 특성화된 사업계획을 추진토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협회·ICT폴리텍대학·정보통신산업연구원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해 조직을 효율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겠다.

 

■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최근 정보통신공사 시장규모는 감소한 반면, 우리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외부요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계의 분리발주제도 폐지 주장과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등은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사업의 시장 확대와 업계의 위상 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저는 협회 인천·경기도회장 및 중앙회 임원,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및 임원 업무를 폭넓게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업계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부갈등을 종식하고 한 목소리로 업계 전체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큰 공감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회원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우리업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회원을 위해 마지막 정열을 쏟을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큰 힘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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