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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네트웍스,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 잰걸음
라임라이트네트웍스,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 잰걸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8.03.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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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고화질 저지연 글로벌 CDN 사설망 기반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라임라이트네트웍스가 클라우드 보안과 글로벌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설망을 앞세워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시장을 공략해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 용량을 31Tbps(기존 대비 52%)로 증설 확장했다.

라임라이트는 이와 함께 기존 대비 서버 용량을 175% 늘리고 전력 소비는 줄였다. 

올해 11개의 네트워크 거점(PoP)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브라질,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에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PoP)을 추가했다. CDN 서비스 및 기능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전세계 20 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

​라임라이트는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전세계 80 개 이상의 네트워크 거점(PoP)에 디지털 콘텐츠를 캐시 형태로 저장하고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전세계적인 사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설 네트워크 인프라,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 등 타사의 CDN 서비스보다 월등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차별화된 고객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 단에서는 글로벌화된 고용량 네트워크를 갖추고, 안정적인 사설 네트워크망 운영, 분산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엣지 컴퓨팅 및 프로세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콘텐츠 전송 서비스 최적화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도 통합된 비디오 패키징 및 관리는 물론 통합 보안, 실시간 엣지 분석을 지원한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기술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통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사업자이지만 특화된 기술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고화질, 저지연성 등 차별화된 비디오 전송 기술력으로 비디오 스트리밍(VIDEO STREAMING)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CDN 엣지(edge)단에서의 다양한 지연 탐지 기능을 바탕으로 지연을 최소화하는 엣지 서비스(EDGE SERVICES)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서비스 범위 확대, 용량 확장, 네트워크 성능 강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소프트웨어를 혁신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콘텐츠를 전송할 때 가장 성능이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대성 지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박대성 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모든 비디오 전송 서비스에 디지털저작권관리(DRM)솔루션을 적용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라이브 방송을 즉시 주문형비디오(VoD)처럼 활용하는 DVR(Digital Video Recording)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인 방송 등 수요에 맞춰 웹RTC를 지원해 방송 지연시간을 1초 이내로 낮췄다. 일부 업체는 해당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박 지사장은 "디도스 공격 완화 방어, 웹 애플리케이션방화벽(WAF), 악성 봇 위협관리, API 보안, 멀웨어 방지 시스템 중심으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며 "CDN사업에서 얻은 노하우와 AI솔루션을 보안 분야에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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