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위탁교육 시장 1위 고수 박차
ICT 융복합 첨단기술교육 중심대학인 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이 해마다 교육수요가 확대돼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질적 제고와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분야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실무에 맞는 교육과정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산업분야의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생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편 및 신설하는 등 교육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구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ICT폴리텍대학은 올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통신핵심기술’ 과정을 개설했다. 이처럼 특화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ICT분야 재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업무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단기전문교육과정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총 24개 과정이 운영되며 55회 걸쳐 교육이 실시된다.
ICT폴리텍대학은 교육수요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용석 학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는 경상권 및 전라권을 중점적으로 순회하며, 해당지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3월 현재 단기전문교육과정을 접수한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및 전국 공공기관의 정보통신분야 담당자의 교육신청 인원이 950여 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교육수요가 해마다 100여 명씩 늘고 있으며, 3년 전부터는 단기전문교육 매출이 인정교육 매출을 넘어서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ICT폴리텍대학은 교육생을 위한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편익시설 확충 △최신 숙박시설 및 강의실 완비 △휴게실·북카페·쉼터 등 편의시설을 증설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2016년 9월 경강선(판교~여주) 개통으로 경기광주역에서 걸어서 5분 만에 대학에 도착할 수 있게 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와 같이 ICT폴리텍대학은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4개 기관 중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용석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이 행정안전부 위탁교육기관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 향상, 집중홍보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ICT분야 담당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로써 국내 IC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실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