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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정보통신장학회, 인재육성·지역사회 발전 ‘솔선수범’
광주·전남정보통신장학회, 인재육성·지역사회 발전 ‘솔선수범’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8.04.04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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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명에게 장학금 지급
진정한 ‘나눔의 가치’ 실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설립한 재단법인 광주·전남정보통신장학회(이사장 윤풍식)가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전남정보통신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지난 1월 29일 열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정기총회에서 모두 22명의 학생에게 19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정보통신공사협회 등에서 추천한 대학생 17명과 고등학생 5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광주·전남정보통신장학회는 지난 1월 열린 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정기총회에서 2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주·전남정보통신장학회는 지난 1월 열린 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정기총회에서 2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2014년 협회 광주·전남도회 정기총회 의결을 토대로 2015년 9월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최종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공익재단법인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광주·전남도회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업계 공동의 사회봉사와 장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심점이 없었다. 그렇지만 재단법인 형태의 장학회 설립을 통해 회원들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장학회는 사회일반의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및 학술연구 지원 등 정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장학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43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윤풍식 이사장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넘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곳곳에 정착돼야 한다”며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장학회를 통해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폭넓은 사회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주위에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아 몹시 안타깝다”면서 “4차 산업혁명 및 IoT 융·복합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새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만큼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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