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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파워 레슨-4. 롱아이언 잘 치는 비결
원포인트 파워 레슨-4. 롱아이언 잘 치는 비결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8.04.08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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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티칭프로, 굿샷! 가이드

“필드에서 롱아이언 한번 잡았다가 망쳤어요”, “저는 롱아이언 비거리나 미들 아이언 비거리나 똑같아요”, “5번 아이언이 뜨지 않아요” 라는 일반 골퍼분들의 하소연이 많이 있다. 독자 중에서도 공감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롱아이언은 왜그렇게 어렵고 공이 뜨지 않는 걸까. 그래서 최근에는 롱아이언 대체로 유틸리티 클럽을 쓰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정확도 측면에서는 아이언만큼 좋은 게 없기 때문에 조금 어렵더라도 롱아이언을 잘 다룰 필요가 있다. 쉽게 말해 긴클럽 즉, 롱아이언이나 유틸리티, 우드 클럽을 잘 치게 되면 놀랄 정도의 좋은 스코어로 한단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롱아이언이 잘 맞지 않는 이유는 클럽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틀린 얘기는 아니다. 클럽 길이가 길수록 당연히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임팩트 타이밍이 정확하더라도 원하는 발사각도와 방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바로 클럽헤드가 갖고 있는 로프트 각도이다. 참고로 로프트 각도라는 것은 지면으로부터 수직인 선과 페이스면(골프공이 닿는 면)과의 사이각을 말한다. 숏아이언의 경우는 40~45도 정도이고, 미들아이언은 30~40도, 그리고 롱아이언의 경우는 20~30도 정도의 로프트 각도를 갖고 있다. 이렇게 로프트 각도별로 설계한 이유는 바로 각 아이언 클럽별로 비거리 차이를 두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각 아이언별로 스윙은 똑같이 하면 되는 것인가? 물론 스윙의 메커니즘은 동일하다. 하지만 공과 닿게 되는 클럽 헤드의 로프트 각도가 다르기 때문에 공에 진입하는 헤드의 입사각도 또한 달라야 원하는 비거리와 탄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롱아이언이나 우드처럼 긴 클럽의 경우 토핑이 많이 나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골퍼들이 토핑을 내지 않기 위해 찍어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Out to In 스윙궤도로 인해 다운스윙시 너무 가파르게 클럽헤드가 공에 진입하기 때문에 탄도가 낮아지게 되고 슬라이스나 악성훅 구질의 스핀으로 비거리에 많은 손실을 보게 된다. 롱아이언을 잘 치기 위해서는 절대 찍어치거나 가파른 스윙궤도를 가지면 안된다. 로프트가 상대적으로 많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공에 진입하는 입사각도를 많이 낮춰야 오히려 좋은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원포인트 팁으로는 로프트각도가 낮은 롱아이언 클럽일수록 테이크백을 더 낮고 길게 해주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숏아이언의 경우는 조그마한 원을 그리고 미들아이언은 좀 더 큰 원, 그리고 롱아이언은 상대적으로 큰 원을 그리며 스윙을 한다라고 이미지를 만들면 많은 도움이 된다. 다시 정리하자면, 로프트각도가 낮은 롱아이언을 잘 치기 위해서는 토핑이나 뒤땅을 두려워하지 말고 낮은 로프트각도에 맞게 낮고 길게 테이크백하면서 상대적으로 큰 원의 스윙을 하면 좋다. 그렇게 되면 임팩트구간을 좀 더 길게 가져갈 수 있어 안정적인 shot을 할 수도 있고 스핀량을 줄이면서 원하는 탄도와 비거리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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