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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도약하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도약하자”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8.04.10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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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출범식 개최

‘ICT인프라 고도화’ 한 목소리
존중·배려 발판 ‘대통합’ 다짐

4개항 ‘클린경영’ 선서문 낭독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정상호 22대 중앙회장 선출 후,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도약과 화합의 의지를 굳게 다졌다.

협회는 10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2기 임원 및 시·도회장 출범식’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역대 중앙회장과 정보통신공제조합 역대 이사장 및 임원, 협회 산하 각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이 출범사를 하고 있다.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이 출범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상호 중앙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우리는 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경제는 물론 온 인류의 생활방식까지 바꾸어가는 역사적 전환기에 서 있다”며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라 ICT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혁신의 파도에 맞설 수 있는 역량을 얼마나 갖출 수 있느냐에 따라 국가와 기업, 개인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정보통신공사업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추신경과도 같은 ICT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고 신기술을 배양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 같은 시대적 과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의 굳건한 화합과 단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상호존중과 배려, 소통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내야만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대외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자”며 “우리 업계가 대통합의 길을 걸으며 밝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과제가 됐다”면서 “변화의 바람이 매우 거세지만 강풍 너머에는 분명히 새로운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들이 주축이 돼 함께 노력한다면 최근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큰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22기 임원과 시·도회장들은 협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클린 경영’ 선서식을 가졌다.

‘클린 경영’ 선서문은 △협회 정관과 제 규정에 따라 신의성실의 자세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업역 확대와 혁신을 위해 노력 △회원의 단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협회의 발전과 품위 유지에 기여 등 4개항으로 구성됐다. 선서문은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을 대표해 장금섭 부회장이 낭독했다.

장금섭 부회장이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을 대표해 '클린 경영'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장금섭 부회장이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을 대표해 '클린 경영'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주요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차양신 협회 상임부회장. 장금섭 협회 부회장,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 문창수 협회 21대 회장, 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박성순 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장.
주요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차양신 협회 상임부회장. 장금섭 협회 부회장,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 문창수 협회 21대 회장, 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박성순 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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