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차 윤리위원회 개최
입찰질서 문란행위 대응 박차
입찰질서 문란행위 대응 박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정상호)가 무면허 불법시공을 차단하고 입찰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는 3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1차 윤리위원회’를 열고, 정보통신공사업 시장질서 확립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업계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윤리위원회는 무면허 불법시공 및 입찰질서 문란 등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단결을 저해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근절방안을 마련, 중앙회장에게 건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 윤풍식 ㈜국민통신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6명의 위원도 선임됐다.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정상호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윤리위원회가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정관 및 제규정에 따라 신중하고 공정하게 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위원들은 2021년 2월까지 3년간 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윤리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소속사 직책은 생략)
◇위원장 윤풍식 ㈜국민통신
◇위원 △이병일 ㈜일광통신 △김병수 삼이정보통신㈜ △이화원 ㈜동진정보통신 △유진찬 유진정보통신㈜ △강철호 대한정보통신㈜ △유수상 ㈜한라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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