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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시청자미디어재단, '맞춤형 미디어 교육' 나선다
[현장]시청자미디어재단, '맞춤형 미디어 교육' 나선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8.05.1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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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비전선포식' 개최

다양한 계층 지원 주력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직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재단본사에서 ‘2018 시청자미디어재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사회 각계 각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최근 '2018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개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5대 전략목표와 13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대 전략목표는 △맞춤형 미디어 교육 강화 △실생활 미디어 참여 지원 △미디어 교육·참여 기반 확대 △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통합 지원 △시청자 권익보호 전문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청소년들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스튜던트 리포터'를 양성한다. 한국교육방송(EBS)와 함께 약 100여개 학교의 학생 400여명을 선발,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결과물은 EBS를 통해 방송된다.

또한, 최근 늘고 있는 귀농인 대상의 미디어 교육 체계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귀농인이 미디어 교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 미디어의 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미디어를 통해 자생력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전국 7개 지역센터(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을 통해 미디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할 목적이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미디어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방안도 세웠다. 발달장애인용 방송콘텐츠 제공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방송 접근권을 강화하고, 장애인용 VOD 서비스 수요조사 및 범위에 대한 정책 로드맵을 수립해 장애인 방송 서비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케이블·위성·IPTV 등 유료방송 시청자 민원을 통합해 관리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민원관리 협의체'도 운영한다. 이 협의체는 사업자, 정부, 시민단체 등 분산된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구성된다.

신태섭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 사회 단체 및 외부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미디어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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