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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통일대비 남북정보통신 협력 초점”
[인터뷰] “통일대비 남북정보통신 협력 초점”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8.05.14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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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정보통신공사협회 신시장개척추진위원회 위원장

공사업계 신시장 발굴
해외진출 지원·제도개선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경제협력의 물꼬가 트일 전망입니다. 장기적으로 남북통일 시대를 바라보며, 북한을 우리나라 정보통신분야의 신시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석호익 신시장개척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내수시장의 포화로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성장절벽에 부딪혔다”면서 “북한과 동남아시아 등 미개척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석 위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프라 분야는 남북 경제협력과 교류의 필수요소”라면서 “남북 간 ICT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석 위원장은 “북한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력·비용 등의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남북 교류협력이 본격화하면 우리 기업들이 북한의 ICT인프라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같은 긍정적 전망과 보폭을 같이해 신시장개척추진위원회는 통일대비 남북 정보통신 교류·협력과 정부 지원사항 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신시장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진출 지원 및 제도개선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각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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