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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엔토스정보통신, 새로운 터전에서 도약 발판 마련
[현장]엔토스정보통신, 새로운 터전에서 도약 발판 마련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8.05.3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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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장동 연결해 효율 높여

‘유니뷰’와 기술 파트너십 강화
엔토스정보통신이 경기도 양주시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엔토스정보통신이 경기도 양주시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통합관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통합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엔토스정보통신(대표 조태야)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이번에 터를 잡은 신사옥은 대지면적 3306㎡(약 1000평) 부지에 사무동과 공장동으로 구성됐다.

신사옥의 사무동은 건축면적 72평, 연면적 140평에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대회의실과 제품전시실, 전실, 소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경영지원실과 소회의실, 사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옥상 공간은 제품 테스트와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사무동과 연결된 공장동은 건축면적 100평, 연면적 200평에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식당과 제품창고, 부품창고, 2층은 생산실과 A/S룸, 에이징룸, 연구소 그리고 회의실이 자리 잡았다.

특히 제품 출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무동과 공장동 사이에 외부공간을 마련했다. 제품 출하 전 검수나 부품 출고 검사 그리고 회사 내의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엔토스정보통신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내외 마케팅 발판을 넓히기로 했다.

특히 브랜드 유통사업 공략을 위해 총판 계약을 맺은 유니뷰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강화 방침 일환으로 지난 달 28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엔토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니뷰 국내 총판사인 엔토스정보통신이 유니뷰의 제품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조태야 대표는 “중국 3대 영상보안기업 유니뷰와 단순한 총판계약이 아니라 기술 제휴 파트너로 관계를 강화하고 국내 영상 감시 시장뿐만 아니라 신시장 개척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토스정보통신은 CCTV 카메라 제조 뿐만 아니라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전념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은 경쟁사 보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즉 번호판 자체를 바로 인식해 자체적인 필터링을 거쳐 전송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아다부스트 알고리즘 적용 원격관리형 자동감시 불법주정차단속 및 방범 CCTV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아 방범 분야를 포함한 차별화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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