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와 공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정상호)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보통신공사업체는 총 15개사, 21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 계약 관련 유의사항 △정보통신공사업체 해외진출 성공사례 발표 △베트남 시장 진출 및 법적 고려사항 △해외진출 관련 중소기업 지원제도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핵심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협회는 회원사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월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해외 시장조사, 설명회 개최, 해외진출 관련 교육지원, 해외진출 관련 정보교환 등에 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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