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연구원·공사협회
내달 6일 국회 의원회관서 개최
ICT 남북교류 활성화 모색
공사업계 준비방안 등 논의
내달 6일 국회 의원회관서 개최
ICT 남북교류 활성화 모색
공사업계 준비방안 등 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남북교류를 활성화하고 정보통신공사업계 준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은 오는 7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북 ICT 교류협력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이 주관하며, 변재일 더불어민주당의원이 후원한다.
이날 최성 사단법인 한국어정보학회 회장(동북아공동체ICT포럼 연구소장)은 발제를 맡아 ‘북한의 ICT인프라 현황 및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이상산 ㈜핸디소프트 부회장(남북한 ICT 교류협력 방안) △표창균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산업정책실장(정보통신공사업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 방안 및 역할) △남한길 EBS 글로벌사업부 PD(남북 디지털 콘텐츠 교류협력 방안)도 발제자로 나서 관심분야의 핵심의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학교 명예총장 △유완영 세한대학교 특임부총장 △김순용 KT 상무 △윤성은 SK텔레콤㈜ 상무 △전진우 시스텍전기통신㈜ 대표이사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정보통신공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북 ICT협력을 활성화하고, 북한 통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체계적 대응을 모색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보통신공사업체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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