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업 발전 다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도회장 박성순)가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초량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회원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부산·울산·경남도회는 그동안 자체 사옥대신 다른 건물을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임대 사무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회원들을 위한 원활한 업무처리에도 불편이 뒤따랐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도회는 최근 수년간 새로운 사무공간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으며, 중앙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올해 1월 새로운 사무실을 매입했다.
이로써 부산·울산·경남지역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약 1100개 회원사를 보유한 도회의 위상에 걸맞은 업무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부산·울산·경남도회의 새 사무실은 643.3㎡(194.6평) 규모로, 전체 7층 건물 중 3층에 자리를 잡게 된다. 부산·울산·경남도회는 7월 9일부터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하며, 오는 11월까지 건물외부 리모델링 등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도회 새 사무실은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262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부산·울산·경남도회는 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회원사 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부산·울산·경남지역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은 지난 2016년 총 1조2990억9499만2000원의 공사실적을 거뒀으며, 작년에는 공사실적이 1조3651억6667만2000원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