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협회 박성순 부산·울산·경남도회장
“수년간의 준비를 통해 마련한 새 보금자리는 회원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터전이 될 것입니다.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부산시회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공고히 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박성순 부산·울산·경남도회장은 “새로운 사무공간 마련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21대 도회장으로 선출된 후 5개월 여 동안 회원 권익증진과 공사업 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동분서주 해 왔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역점을 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박 도회장은 지난 5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항공전자통신과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박 도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정보통신공사업계에 몸담으며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축적했다. 아울러 협회 부산시회 부도회장 및 산악회장, 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협회의 합리적 운영과 공사업 발전에 대한 맥을 정확하게 짚게 됐다.
이 같은 경륜을 원동력 삼아 박 도회장은 재임 중 △통합발주제도 타파 △회원 권익창출을 위한 지역제한입찰 활성화 및 기간통신사업자의 부당내부거래 저지 △회원 단합을 위한 산악회· 상조회 활성화 등의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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