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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더위야 가라! 신나는 물놀이 축제
[축제] 더위야 가라! 신나는 물놀이 축제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8.07.14 0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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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대한민국은 크고 작은 물놀이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물총놀이부터 수상 레포츠, 공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 축제를 소개한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한강몽땅은 시민과 예술가, 민간기업, 지자체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도시문화 축제다.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1일간 진행되는 한강몽땅은 '한 여름 강의 예술 놀이터'란 주제 아래

11개 한강공원과 한강수상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해 문화피서지이자 예술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물놀이는 물론, 영화, 공연, 서커스, 생태체험 등 한강에서 누리고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세가지 테마로 총 8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 중에도 물총을 쏘는 시원한 물싸움 축제와 수상 레저 체험 등은 무더위를 식혀줄 대표 프로그램이다. 밤이되면 한강공원은 야외 공연장으로 바뀐다. 정해진 날짜와 장소에 따라 서커스와 인형극이 펼쳐지고, 파이어 댄싱 페스티벌, 한강다리밑영화제 등 각종 문화 예술 행사가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 중 70% 이상인 59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탐진강 하천, 장흥댐 호수, 득량만 해수 등 청정 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테마 축제로 뜨거운 여름 누구에게나 반갑고 친숙한 물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20만개의 물풍선과 함께하는 물풍선 싸움을 즐길 수 있으며, 유명 DJ들이 참여하는 워터 풀파티, 별밤 수다쟁이는 축제장을 초대형 클럽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수상, 육상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수상자전거, 우든 보트, 카누, 뗏목, 바나나보트, 대형 물놀이장 등이 함께 운영된다.

맨손 물고기 잡기는 탐진강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장어, 메기, 붕어 등 민물고기를 잡는 재미와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또다른 즐길거리다.

■부산바다축제
여름은 역시 부산. 부산은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도시지만 특히 여름이 되면 부산의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어느때보다 많아진다. 부산시내 5개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바다축제가 열린다.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해수욕장은 각 해수욕장의 색깔을 담은 여러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휴가지 부산 해운대에서는 대규모 인공 풀장을 활용한 올 스탠딩 참여 공연이 펼쳐진다. 광안리에서는 밤바다의 야경을 만끽하며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달리는 ‘나이트레이스’, 풀장에서 대형 워터분사기를 맞으며 즐기는 EDM공연, 댄스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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