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네트웍스가 16일, 공식 온라인 몰을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버시브(Versiv)’ 위주의 국내 판매에서 벗어나 플루크네트웍스의 모든 제품군을 보다 쉽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공식 온라인 몰은 이커머스(E-Commerce) 전문업체 ㈜에이치와이홀딩스와 협업해 소비자 입장에서 편한 접근성, 편한 결제 등에 중점을 뒀다.
‘버시브’ 시리즈 등 고가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에서 탈피해 케이블 공사 현장용 툴 등 중저가 제품군의 적극적인 판매 전략으로 국내 시장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업체 측은 이번 오픈 행사로 ‘MS2-100’의 할인행사 및 모듈러 클림퍼(RJ-45 툴) 무료 증정 등을 기획했다.
문건호 한국 총괄 매니저는 “저가 제품 위주의 통신공사 현장은 더 이상 고속화, 집적화 되고 있는 시대의 케이블 품질 요구를 충족할 수 없다”며 “플루크네트웍스는 통신공사 현장의 질적인 성장을 함께 하고자 좋은 제품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몰을 기획하고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공사의 품질은 올바른 툴과 올바른 시공, 올바른 표준 인증의 세 박자를 모두 지켜야 하는 것으로, 40G, 100G 시대를 준비하는 통신업계가 지켜야할 양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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