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우 우정정보통신 대표, 정보통신공사업 비전 제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회장 이득연)가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특강을 통해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시우 ㈜우정정보통신 대표이사는 1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정보통신관련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분야 CEO 특강’을 했다.
박시우 대표는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보통신공사업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장 초년생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강의내용에 대해 많은 호감을 표했으며, 정보통신공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기도회는 지난해 10월 정보통신관련 학과가 있는 인천·경기지역 소재 공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공사업 홍보 및 원활한 기술인력 수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특강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인천·경기도회는 올 하반기에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득연 인천·경기도회장은 “공업계 고등학교 대상의 특강을 통해 젊은 기술인력들이 정보통신공사업계에 많이 유입돼 시공현장의 원활한 기술인력 수급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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