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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트레스 해소 ‘치유의 숲’으로 떠나자
[여행] 스트레스 해소 ‘치유의 숲’으로 떠나자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8.07.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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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 산림 치유 여행

산림테라피기지 다양한 테마

심리적 정신적 치유 공간

 

숲에서 치유를 할수 있는 일본에는 53개의 산림테라피 기지를 갖추고 있다.
숲에서 치유를 할수 있는 일본에는 53개의 산림테라피 기지를 갖추고 있다.

무더워 지는 여름. 시원한 파도를 그리워하면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산림호흡, 숲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일본의 ‘숲’으로 떠나 보는건 어떨까?

우리나라에 자연휴양림이 있다면 일본엔 산림테라피 기지가 있다. 산림테라피 기지는 자연자원과 시설 조건 등이 일정수준으로 정비돼 있어 쾌적하게 산림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정비된 삼림환경을 갖춘 숲으로 일본 정부가 인정한 곳이다.

산림에 의한 안정 효과가 전문가에 의해 과학적으로 실증된 곳이며 방문자를 위한 체계적인 산림테라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자료 제공 : 하이썬 투어]

■산림테라피 기지 '시나노 마을'

나가노현 시나노 마을은 2006년 4월에 일본에서 산림테라피 기지 1호로 인증 받은 마을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시나노 마을의 상징은 치유와 건강이다. 시나노 마을은 일본 산림테라피 기지 모델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독일의 자연요법에서도 영향을 받았다. 이곳에는 산림호흡, 요가와 기 체험, 향 테라피, 숲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피로 풀고 면역 높여

산림테라피란 무엇일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림욕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념이다. 단순히 산림자원의 효용을 누리는 것을 넘어 산림이 갖는 명백한 치료효과를 다각도로 활용해 건강증진과 재활에 도움이 되는 삼림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산림테라피의 효과는 생각보다 더 크고 장기적이다. 산림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상승한다는 것은 일본의과대학에서 실험을 통해 밝힌 구체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도심과 산림에서 각각 20분씩 걸어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의 농도가 산림에서 현저히 저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혈압은 저하되고 면역세포는 활성화 된다.

■지속 가능한 치유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산림테라피 기지에서의 삼림욕 후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난 뒤의 수치다. 삼림욕을 하는 바로 당시에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삼림욕 후 일주일이 지나도 그 수치가 유지되며, 30일이 지나도 수치가 약간 떨어질 뿐 면역세포가 계속 활성화 되어 있다는 점은 놀랍다.

삼림욕이란 단기간에 반짝 하고 끝나버리는 에너지 드링크 같은 휴식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치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부분이다.도시생활에 지친 여행자는 산림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증진이라는 생리적 효과 뿐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치유의 효력도 느껴볼 수 있다. 우울증부터 생활 습관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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