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전문기업 ㈜전통의 창업자인 김성용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지난 1961년 ㈜전통의 모태인 전남통신전업사를 설립,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과 ICT인프라 고도화의 건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고인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에도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회사 측은 사회공헌에 대한 고인과 그 가족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재단법인 ‘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재단 이름에 붙여진 연산은 김성용 회장의 호다.
■ 빈소 : 천지장례식장 VIP실(2층) (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173-1)
■ 발인(영결식) : 2018년 7월 23일(월) 08시 30분
■ 장지 : 선영(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 상주 : 김현수 GSA(유) 대표이사 (010-3707-3045)
■ 연락처 : 김수진 ㈜전통 상무 (010-3261-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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