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노키아, 제주신화월드에 광랜 솔루션 구축
노키아, 제주신화월드에 광랜 솔루션 구축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8.08.09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신화월드 광랜 구축에 도입된 ‘노키아 7360 ISAM FX’.
제주신화월드 광랜 구축에 도입된 ‘노키아 7360 ISAM FX’.

노키아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의 광 근거리통신망(Optical LAN, 이하 광랜) 1차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노키아의 광랜은 리조트 내 1326개 호텔 객실의 IPTV, VoIP,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호텔 객실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국내 공식 제휴사인 넷큐리티와 함께 제주신화월드에 보다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광섬유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구리선 기반 랜 기술보다 더욱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보안성이 뛰어난 근거리통신망을 제공한다.

동일한 인프라를 이용해 10G 또는 40G 속도로 쉽고 비용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구리선 대비 200배 더 긴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각 층 혹은 100m마다 장비실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다.

또, 단일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모든 영상, 음성, 데이터 요구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 안정성 및 확장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호텔 측은 비용 절감은 물론, 유연성과 운영 측면에서의 간편성을 모두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신화월드는 현재 람정제주개발에서 개발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250만㎡에 달하는 부지에 숙박시설, 테마파크, 워터파크, 국제 컨벤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휴양 및 비즈니스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로 조성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