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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파워 레슨-7] 숏게임 '피치샷'
[원포인트 파워 레슨-7] 숏게임 '피치샷'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8.09.0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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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티칭프로, 굿샷! 가이드

그린위의 핀까지 거리가 30야드 이하 남아있고 그 사이에 러프가 길게 있거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어떻게 샷을 해야 될까. 칩샷 등 낮은 탄도의 어프로치를 하기에는 그린에서 너무 많이 굴러가서 홀컵을 지나치게 되고 또 짧게 칠 경우에는 러프에 공이 잡혀 온그린에 실패할 수가 있다.

이럴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피치샷을 구사하는 것이다. Pitch는 원어적인 의미로 ‘공을 던지다’라는 뜻이다. 야구에서 투수를 Pitcher라고 하듯이 마치 언더스루로 공을 그린위에 가볍게 던지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그린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칩샷의 경우에는 공의 스핀량을 최소화해 공을 많이 구르게 하는 반면, 피치샷은 손목코킹으로 스핀량을 적당히 줘 가볍게 띄우고 그린위에 공이 떨어진 후에는 굴러가는 거리를 크지 않게 해 홀컵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통 피치샷을 하게 되면 하체의 움직임을 억제한다고 팔로만 쉽게 스윙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의외로 뒤땅이나 토핑 등의 미스샷이 많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스윙을 단순화하고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는 있지만 반대로 스윙의 리듬도 없이 클럽을 휘두르게 되면 긴장감과 중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원포인트 파워 레슨으로, 30야드 이하 피치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윙을 하는 동안 상체와 하체가 똑같은 비율로 리듬있게 동시적 회전이 중요하다. 또한 그립은 양팔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어깨 아래쪽으로 팔이 매달려 있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잡고, 손가락과 손은 힘을 빼서 손목코킹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보다 안정되고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보통 핀을 보고 피치샷을 하는 경우 너무 길게 오버되는 경우가 있는데 항시 핀 보다는 내가 공을 떨어뜨릴 캐리 위치를 보고 샷을 할 필요가 있다. 56도 샌드웨지 기준으로 볼 때는 캐리 기준 2/3정도 공이 구른다고 계산하고 피치샷을 하게 되면 홀컵 근처에 거의 공이 붙게 돼 파 세이브나 버디 찬스를 갖게 될 것이다.

지면에 잔디가 별로 없고 단단한 경우에는 피치샷에 두려움이 많은데 이런 경우 수평의 스윙보다는 내려치는 다운스윙이 백스핀에 더 효과적이며, 되도록이면 바운스가 높은 샌드웨지보다는 바운스가 낮은 로브웨지가 더 정확한 임팩트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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