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시회·컨퍼런스 열려
사물인터넷(IoT)진흥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IoT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8 IoT 국제전시회'가 다음달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에서는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자동차, 에너지 등 여러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IoT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응용서비스 및 융합제품 등 전시·시연된다. 관람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람료는 무료다.
또한 IoT 국제컨퍼런스가 12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5개 트랙, 총 39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지며 아시아 3개국의 IoT 정책, 디지털트윈 등 최신 기술, 표준 등 최신동향 및 이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IoT 쇼케이스 △IoT 신제품 및 솔루션 발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IoT 직무설명회 △서울 IoT 해커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공공, 산업, 개인생활에서 적용되고 있는 IoT 서비스 체험과 새로운 IoT 기술, 제품 구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IoT 기업과 제조, 유통, 자동차 등 다양한 기업간 사업협력 파트너 발굴과 IoT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네트워킹 모색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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