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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스마트팜 서비스 선봬
에넥스텔레콤, 스마트팜 서비스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8.08.2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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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서 첫 선

월 할부금 완납 시 기기 소유 가능
에넥스텔레콤은 디지엔스와 제휴해 농업인 전용 대여 서비스 '스마트팜' 서비스를 28일부터 3일간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선보인다.
에넥스텔레콤은 디지엔스와 제휴해 농업인 전용 대여 서비스 '스마트팜' 서비스를 28일부터 3일간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선보인다.

에넥스텔레콤이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디지엔스와 제휴해 농업인 전용 렌털 서비스인 ‘스마트팜’ 서비스를 28일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농가 및 농장 지키미 서비스이다.

농촌지역의 보안을 위해 사물인터넷 플랫폼, AI 영상감시 시스템과 함께 무선인터넷(LTE 모델)을 연동해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도 IoT, 스마트팜, 보안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농어민전용 알뜰폰 및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렌탈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농어민들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의 빈집을 지켜줄 ‘농가 지키미’ 서비스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보안과 함께 AI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로 편리하게 가전제품과 IoT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월 4만9000원씩 39개월 이용 후 기간이 종료 되면 자동으로 고객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며 서비스 이용은 계속 가능하다.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 창고 등에 적용될 ‘농장 지키미’ 서비스는 AI 객체 인식 기술을 적용해 사람 및 무단 침입 상황이 발생되면, 현장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무단 침입자에게 자동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하며 즉시 농민의 스마트폰으로 알림푸쉬 및 영상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월 6만4000원씩 39개월 이용 후 기간이 종료 되면 자동으로 고객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며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농촌지역에 보급될 농업인 전용 렌털 서비스를 통해 도난 및 침입방지와 농가, 농장 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된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의 환기, 온습도 측정 및 냉난방 제어가 가능하여 재배환경을 24시간, 365일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농가 지키미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무선인터넷과 연결되어 농어민의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영상 및 데이터 통신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향후 저렴한 가격과 설치 용의성의 장점을 앞세워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통신 취약지역까지 무선 인터넷을 연결해 전기만 들어오면 어디에서든지 최첨단 IoT 및 보안서비스, 스마트 팜을 구축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 필수품인 가전과 가구도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피졸로 모션베드에도 사물인터넷(IoT)을 접목 시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사물인터넷 기능이 접목 된 스마트피졸로 모션베드는 음성으로 침대 컨트롤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안의 일반 가전까지 음성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스마트기능이 있는 가전을 구매하지 않아도 음성을 통해 작동 할 수 있어 매우 획기적이다.

에넥스텔레콤 문성광 대표이사는 “ 아직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되지만, 곧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며 “IoT가 지금은 생소하고 어렵지만 이러한 홈IoT 및 스마트팜 사업이 대중화돼 온 국민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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