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 총력
기업 사회적 책임도 다짐
디지털 방송장비 및 정보통신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인 ㈜캐스트윈(대표이사 김낙희·양영한)이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에 R&D센터 신사옥을 준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축 R&D센터는 첨단기술 개발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면적은 7216.15㎡(약 2183평)에 달한다.
캐스트윈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CT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부터 R&D센터 신축을 추진해 이번에 알찬 결실을 보게 됐다.
이로써 캐스트윈은 서울 테헤란로 본사와 마곡산업단지 R&D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9일 열린 R&D센터 신사옥을 준공식에서 김낙희 캐스트윈 대표는 “그동안 신기술 개발과 시장차별화를 통해 회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왔다”면서 “이번에 신축한 R&D센터가 회사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캐스트윈은 지난 1991년 설립이후 건실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 회사는 정보통신공사 및 ICT인프라 구축은 물론 케이블TV 및 디지털방송 등의 분야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제품을 생산해 수요처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앞선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아 여러 차례 정부표창을 수상했고 신제품인증(NEP), 조달우수제품, 성능 인증 등을 두루 획득하며 공신력을 높였다.
특히 캐스트윈은 지난 2015년 CI·BI 개편과 함께 새 경영비전 ‘CASTWIN Vision 2020’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