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 “화합의 한마당”

‘2018년 인천·경기 정보통신인 한마음 축제’ 개최

* 사진 :‘2018년도 인천·경기 정보통신인 한마음 축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도회장 이득연)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8년도 인천·경기 정보통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기도회 소속 회원사 간 만남의 장으로서, 회원 상호 간의 유대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실한 토대를 굳게 다졌다.

이날 행사는 협회 정상호 중앙회장 및 함정기 20대 중앙회장, 중앙회 임원, 역대 도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이명규 이사장 및 최종열 10대 이사장, 인천광역시청 김동수 정보통신기획팀장 등 내빈과 인천·경기지역 정보통신업체 대표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표창 및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이날 이득연 인천·경기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보통신공사업계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이 만들어 지는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도회는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제도적, 기술적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지난 2월부터 도회장의 중책을 맡아 회원의 권익증진과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별 순회 간담회와 신규 회원사 간담회를 통해 회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족구와 여자피구, 이어달리기 등 운동경기와 치어리더 팀 체조, 팀별 장기자랑,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행사 결과 서북부지역 회원사로 구성된 단결서북부팀이 종합우승을, 동부지역 회원사로 구성된 발전동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