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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뛰어난 기술력 갖춰”
[현장]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뛰어난 기술력 갖춰”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10.16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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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구현 최적 방안 제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는 데이터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뛰어 넘어 모든 사용자, 구성원 및 파트너사에게 전환적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방한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의 개념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최적의 기술을 선택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009년부터 MSTR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화물 영업실적을 항공편, 지점, 지역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활용하고 있다”면서 “올해 아시아나항공이 차세대 화물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MSTR 기반 BI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으며, 데이터 시각화 등 MSTR 10의 신규 기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K플래닛 11번가의 경우, MSTR을 통해 소비자 구매 행동 및 선호도를 쉽게 분석하고 마케팅 캠페인의 효율성과 지출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얻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어떤 캠페인이 성공했는지 조정이 필요하거나 중단돼야 하는 캠페인을 파악할 수 있어 시장에서 진정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인 'MicroStrategy 2019'를 오는 12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MicroStrategy 2019는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분석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모든 사용자와 장치, 애플리케이션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 데이터, 사용 패턴 등을 통합해 인덱싱, 추상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시맨틱 그래프를 생성하게 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컨텍스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개발, 배포함으로써 모든 구성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업계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분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업체다. BI 및 분석 분야의 선구적인 업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사용자들이 보다 탁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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