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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공사업, 남북 경협 ·해외시장 선제적 대응 필요
통신공사업, 남북 경협 ·해외시장 선제적 대응 필요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8.11.0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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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 지속 발전 모색 키워드
정보통신산업연 보고서

 

정보통신공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남북 경협, 글로벌 진출 확대 기조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시장 대응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보통신산업연구원은 ‘정보통신공사업 연관 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 지속 발전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ICT인프라 기술 고도화에 따른 융합 공종 출현 및 남북 경협 움직임, 국가 차원의 글로벌 진출 확대 기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통신공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추진이 중요한 시점이다.

보고서는 정보통신공사업의 발전 방향성을 크게 △신시장 개척 △기술영역 확보 △제도 정비로 나눠 제안했다.

먼저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해서는 신융합 공종 확보 및 전문인력 교육환경 개선이 제시됐다.

통신공사업계가 4차산업혁명 시대 신융합공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련 공법 및 시방서, 품셈 등 발굴이 필수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공종이 기존 통신공사업 영위 공종과 동일 영역임을 주장·획정할 수 있도록 법률과 기술 관련 연구도 필요하다.

또한 전문기술인력 교육 이수 장소가 전국적으로 ICT 폴리텍대학 한 곳밖에 없는 부분도 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보고서는 단기적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중장기적으로는 인터넷 강의 및 이론·실습 분할교육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신시장 개척과 관련해서는 남북 경협 활용 및 해외진출 지원 환경 제고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북 경협에서 ICT 인프라 부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선제적인 시장 대응방안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공사 용어 및 경협방안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경협 추진 사항 수집 및 협의체 구성·운영, 인적네트워크 확보와 관리 등이 필요하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진출 업체의 자생력을 높여줄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고서는 정부는 진출 경험이 부족한 시장 특성을 감안한 정책 및 제도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자금 및 해외 현장 훈련(OJT)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공사업계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환경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보통신공사협회는 해외진출 전문인력 보유를 확대하고 공사업체 해외진출 전략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도 개선 측면에서는 통신공사업의 중장기적 지속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산업진흥책이 수립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 및 시장생태계 내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제도가 수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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