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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 선봬
스마일서브,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 선봬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11.15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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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버호스팅 대비

최대 절반 수준 가격
스마일서브가 베어메탈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를 새롭게 내 놓았다.
스마일서브가 베어메탈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를 새롭게 내 놓았다.

 

스마일서브는 자사의 서버호스팅 서비스 ‘클라우드브이(CLOUDV)’를 전면 개편하고 베어메탈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로 새롭게 론칭했다.

베어메탈 클라우드란 가상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IaaS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고객에게 하드웨어 서버 자원을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스마일서브에 따르면 베어메탈 서버를 클라우드 서버로 고객이 직접 운영하기 위해서는 서버를 원격으로 전원 관리, 운영체제 설치 및 재부팅하는 일련의 작업이 자동화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능형 서버 관리 체계(IPMI)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한 서버만 가능하다. 다만 IPMI 기능이 탑재된 서버는 서비스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프리미엄 서버에서만 이 기능을 지원했기 때문에 기존 서버호스팅 서비스는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에 진척이 없는 상태다.

스마일서브는 원가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IPMI를 기술 개발해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에 탑재하고 모든 서비스의 운영을 자동화했다.

기존 서버호스팅 대비 최대 절반 수준이 총 7종 서비스 상품으로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베어메탈 클라우드는 모든 서버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한 블록스토리지, 방화벽, 로드밸런서 등이 기존 서버호스팅과 큰 차이점이다.

김기중 스마일서브 영업 기획 본부장은 “지속적인 개발로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오브젝트 스토리지 도입 등 예정된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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