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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별곡]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산행별곡]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8.11.2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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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해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산행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맘때 등산객이 크게 늘면서 다리를 삐끗해 실족이나 추락을 하거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과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산행할 때는 미리 코스를 숙지하고 등산하는 것이 좋다. 준비되지 않은 코스나 인적이 드문 코스로 산행할 경우 사고를 당했을 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위험한 암벽코스는 가급적 피해 안전한 우회코스를 이용해야 한다.

등산로 외 다른 길로 들어서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지정된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는 게 좋다.

낙엽이 쌓이게 되면 정상적인 등산길임에도 불구하고 말라죽은 식물이나 낙엽이 바람에 날려 등산로를 가리게 된다. 여기에 눈까지 내리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등산로가 아니라면 길이 사라지게 된다. 원래 길에서 벗어난 이탈된 길로 들어서게 될 확률이 높다.

등산 코스를 벗어나 샛길로 걷다보면 습기를 먹은 낙엽이나 얼음을 밟아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지 않는 샛길은 잘 치워지지 않는데다 정식 등산로에 비해 조난시 구조되기도 어렵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기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소한 안전사고도 큰 부상으로 번질 위험성이 높다. 해가 짧아지고 산에서는 특히 일몰이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산행 중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거나 어두워지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적어도 해가 지기 2시간 전에는 하산하고 체력의 30% 정도를 항상 남겨놔야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기상예보에 주의하며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보온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중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등산하기 전 미리 소요시간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물이나 간식, 보온장비 등을 준비해야 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탈진이나 심한 갈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도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다.

꼼꼼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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