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 방치 시
치료 오래 걸려
치료 오래 걸려
동국제약은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 레포츠 활동이나 빙판길 사고로 인한 타박상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타박상이 발생했을 때는 방치하지 말고 ‘타바겐 겔’과 같은 의약품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2016년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 자료에 의하면 매년 스키장에서 1만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그 중 약 40%(3,964명)가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직된 몸을 풀어주기 위한 스트레칭과 함께 장갑, 보호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타박상이 발생하게 되면 이를 방치하거나 민간 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효능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용훈 동국제약 차장은 “겨울철 발생된 타박상을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이후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빙판길 사고 뿐만 아니라 스키 등 겨울 스포츠 활동에 대비해 타바겐겔과 같은 타박상 치료제를 미리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타바겐겔’은 대증 요법인 파스류와 달리, 식물성분인 ‘무정형에스신’과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등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항염·항부종 작용을 통해 멍과 붓기를 동시에 케어하는 타박상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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