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법령 등 개선방안 마련
4차산업혁명연구위원도 참석
통신공사업 분리발주 수호 등을 위해 공사협 제도개선위원회와 4차산업혁명연구위원회, 운영위원회가 불합리한 제도 개선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정상호)는 지난달 2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제도개선위원회’및 ‘정보통신공사업 역량강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지를 확인했다.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최재언)는 정보통신공사업 분리발주제도 수호 및 공사업 관련 제도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공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정보통신공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의견을 모으고자 협회 제도개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시·도회별 4차산업혁명연구위원회 위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정보통신공사업 및 계약법령 관련 제도개선 주요 실적 △턴키 등 대형공사 통합발주 대응 사례 △국회 방문 및 건의 등 제도개선 관련 대외 협력활동 추진 사항 등 주요업무 보고와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의 ‘정보통신공사업 역량강화 제도개선 연구’ 결과 발표 및 참석 위원 등의 종합 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정보통신공사업 역량강화 토론회’에서는 정보통신공사업 등록기준, 경미한 공사의 범위,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강화 및 불법광고 방지 등 공사업계의 주요 사안들을 주제로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개선 의견이 제시되는 등 심도있고 폭 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최재언 위원장은 “공사업 발전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준 시·도회 4차산업혁명연구위원회 위원과 운영위원회 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