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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F 1.0’, 스마트홈 국제표준 공식 인정
‘OCF 1.0’, 스마트홈 국제표준 공식 인정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8.12.0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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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간 공통 규격 부재 해결

상호운용성 강화 가속페달

다음 버전은 클라우드도 수용
OCF 표준을 주도하는 삼성전자는 자사 인공지능 '빅스비'로 스마트홈 가전을 제어한다. [사진=삼성전자]
OCF 표준을 주도하는 삼성전자는 자사 인공지능 '빅스비'로 스마트홈 가전을 제어한다. [사진=삼성전자]

400여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물인터넷 사실표준화 기구인 OCF (Open Connectivity Foundation)가 제정한 OCF 1.0버전 규격이 ISO/IEC JTC 1 국제산업표준으로 비준됐다.

OCF 1.0규격은 지난 2017년 7월 공개됐으며, 바로 ISO/IEC JTC1으로 PAS 제안 후9월 중순부터 총 12주 이상의 국가별 검토 및 투표 단계를 거쳐 공식 비준됐다.

이로써, OCF는 사실표준 중에서 사물인터넷(IoT)의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국제공식표준으로 최초 인정받았으며, ISO/IEC 30118(Parts 1-6) 국제표준으로 공개 발표됐다.

이번에 국제산업표준으로 승인된 ISO/IEC 30118(Parts 1-6)은 디바이스 간 통신 규격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어, 시큐리티, 브릿징, 리소스타입, 스마트홈 디바이스, 올조인 (AllJoyn) 인터페이스 맵핑 등 총 6개의 표준으로 구성돼 있다. OCF의 국내 포럼인 OCF코리아포럼 에서는 국가표준(KS) 부합화 표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IoT 분야는 국가, 기업 및 산업별, 표준화 단체별로 제 각기 다른 규격을 제정해 사용하고 있고, 이를 연결하는 보편적인 공통 언어의 부재로 사물 간 소통에 어려움이 큰 상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일렉트로눅스 등 전세계의 다국적 기업들이 함께 노력해 OCF라는 사실표준화기구를 만들었으며, IoT 생태계의 개발자와 제조업체에서 안정된 상호운용이 가능한 환경과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IoT 규격과 관련 오픈소스를 함께 개발해왔다.

또한, OCF는 상호운용성 및 보안성 확보를 위해서는 인증키 발행 방식인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클라우드 관리 기능 및 강력한 보안 프레임워크를 포함하는 OCF 2.0 버전의 최신 사양의 표준을 제정해 발표한 바 있다. 다음 버전으로 클라우드 기반 IoT 통신 규격이 포함된 OCF 2.0 규격도 제안해 ISO/IEC 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OCF 2.0에는 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정의하고 홈, 헬스케어, 차량 및 빌딩 등의 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IoT규격을 통합했으며, 산업에서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오픈소스인 IoT비티(IoTivity)와 IoT비티 라이트(IoTivity Lite)를 공개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보안 규격이 포함된 OCF 2.0표준 규격은 올해 말 ISO/IEC JTC 1에 제출될 예정이다.

OCF는 ISO/IEC 국제표준과 IoT비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산업 분야의 사물들을 손쉽게 연결하며, 상호호환성을 보장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이 쉽게 IoT 응용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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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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