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성성모)는 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소재 아이컨벤션웨딩에서 ‘2018년 회원 송년회’를 개최하고, 우의와 화합을 굳게 다졌다.

이날 송년회는 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및 역대 서울시회장,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성성모 시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2월 취임 후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바탕으로 ‘공사비 정상화 및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전국 대국민 호소대회’와 ‘정보통신공사업 세미나 및 단합대회’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올 한해 서울시회는 분리발주 수호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불합리한 입찰참가자격을 개선하고 기초지자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홍보 활성화, 회원 가입률 향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힐링펀연구소의 김기연 소장은 ‘웃음치료 통한 펀 경영’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송년회 만찬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숨겨둔 재능을 뽐냈으며, 서울시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