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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 보안 발전 모색
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 보안 발전 모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8.12.20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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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하반기 학술대회 성료

산업 기술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기업이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국가 경쟁력마저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산업 보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려 정보통신산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학회장 박준석)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회관에서 '2018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해킹과 산업보안'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OT/ICS 보안과 산업보안 △디지털 트랜스포머 시대의 프라이버시 이슈와 산업보안 △최근 산업기술 및 개인정보 유출 사례분석 및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학회 이사회 및 개회식에 이어 '산업보안의 미래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김민배 인하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최민화 한영회계법인E&Y 컨설턴트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OT/ICS 보안과 산업보안'에 대해 발표하고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는 안병구 한국기업보안협의회 회장, 김양훈 극동대 교수, 김치홍 중소기업전문보안연구소 자문위원, 김민수 삼정회계법인 상무, 정주호 가천대 교수 등의 패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기혁 중앙대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머 시대의 프라이버시 이슈와 산업보안'을, 박원형 극동대 교수가 '최근 산업기술 및 개인정보 유출 사례분석 및 대응방안'을 주제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박준석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
박준석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

박준석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한국 사회는 사이버 해킹 등으로 산업계가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국민안보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산업보안 분야의 학문·실무 발전 증진과 전문가 간 학술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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