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변경 영문 명칭은 기존 동일
한국연구재단 부설기관으로 통합 운영
연구자 중심의 R&D 지원 체계 강화
한국연구재단 부설기관으로 통합 운영
연구자 중심의 R&D 지원 체계 강화
기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분야 R&D 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IITP는 1999년 정보통신기술진흥원(IITA)으로 출범 이후 201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부설기관으로 설치됐으며 지난 21일 개최된 NIPA 이사회를 통해 기관명을 변경(IITP 영문 명칭은 기존 동일)했다.
IITP의 기관명 변경은 ICT분야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연구자와 국민에게 최고의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기대를 담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정부의 연구관리 전문기관 효율화 방침에 따라 2019년도 1월 1일부터는 한국연구재단의 부설기관으로 통합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연계·협력과 연구자 중심의 R&D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국가 R&D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석제범 IITP 원장은 “이번 기관명 변경과 기능 효율화를 계기로 IITP가 우리 경제의 ICT 기반을 견인하고 신산업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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