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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 SD-WAN 2.0 발표
노키아,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 SD-WAN 2.0 발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9.01.1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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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는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완벽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통해 강력하고 안전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SD-WAN 2.0 플랫폼 ‘누아지네트웍스 VNS’의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버전은 업계 최초의 SD-WAN(Software Defined-Wide Area Networking) 2.0 제품으로, 단순 네트워크 연결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자 클라우드, 각 지점 등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조율할 수 있는 서비스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특히, 기본 연결 솔루션을 설치해야 하거나, 지정된 하드웨어만을 사용하거나, IT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결합해야 하는 여타 제품들과 달리, 모든 네트워크 상에서 강력하고, 끊김 없고, 일관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1세대 SD-WAN 솔루션은 IP-VPN 서비스를 사용하던 기업 지점들간 연결을 자동화하고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보다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보다 끊김 없는 WAN 연결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단순히 기업들의 지점이나 지사 내부에 있는 장비간 연결뿐 아니라,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SaaS 사업자 및 퍼블릭 클라우드간 연결도 마찬가지다.

‘누아지네트웍스 VNS’는 이러한 기업들의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반영한 차세대 자동화·통합 솔루션으로, 유연한 다중 클라우드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견고한 빌트인 엔드-투-엔드 보안, 어디서나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다기능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뛰어난 민첩성과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운영 지속성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들이 각 지점 혹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최성남 노키아코리아 실장은 “이번 누아지네트웍스 VNS 최신 버전 출시를 바탕으로 노키아는 SD-WAN 2.0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서비스사업자 및 기업 사용자들이 어떠한 제한도 없이, 더 민첩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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