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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최대 규모 조직개편
안전보건공단, 최대 규모 조직개편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1.21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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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망 감소 초점

16개 지역본부 구축

안전보건공단이 산업 고도화·첨단화, 플랫폼 노동 확산 같은 새로운 안전보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대응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창립 30년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산업재해 사망자 절반 감축 목표 달성과 미래 안전보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1987년 공단 창립 이후 30년 만에 최대 규모다.

공단은 산업 고도화·첨단화 및 플랫폼 노동자 등 새로운 안전보건 이슈 및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대응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 산하에는 전자·건설·서비스·화학 등을 전담하는 4개 부서를 만들어 산업별 재해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4대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모델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향후 감정노동 산업안전보건센터를 추가하는 등 산업 현장 변화에 맞춰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재사고조사의 신속·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본부에 '중앙사고조사단'을 신설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국가예방전략 수립을 선도키 위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했다.

공단은 이밖에도 본부 조직의 경우 사업기획과 집행 부서를 분리함으로써 견제와 협력을 통해 재해예방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일선 조직은 지역거점조직으로서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6개 지역본부 21개 지사 체제를 광역시·도 단위 16개 지역본부와 11개 지사 체제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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