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엑스아이
양산 능력 확대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
양산 능력 확대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
시스템 물리보안 전문기업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가 최근 천안에 제1공장과 연구소를 갖추고 신사옥 오픈식을 개최했다.
기존에 서울 본사만 있고 천안에는 임대로 공장과 연구소를 운영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환경 개선과 양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위해 부지 2800m, 연면적 830m 규모로 신사옥을 건축해 오픈했다.
신사옥은 창고와 제조시설, 2층에는 R&D센터가 들어가고 바이어를 위한 데모룸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체력단력장 및 700m 규모의 정원도 구비돼 있다.
안창훈 대표는 "신사옥 오픈을 통해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사업초기에 갖었던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그동안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기에 지난해 목표 달성을 무난히 이루었다”면서 “지난해 성장세를 발판삼아 올해도 시장에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컴엑스아이는 지난 2001년부터 하드웨어 공급과 백업 솔루션을 개발해 온 IT전문기업으로 보안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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