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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화풍종합전기, 정품 '접지봉'으로 시장 선점 이끈다
[화제의 기업] 화풍종합전기, 정품 '접지봉'으로 시장 선점 이끈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2.01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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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금 공법으로 제작 접지율 우수

매설 작업 때 벗겨짐 부식 방지

타공 충격시 접합부 이탈 없어

 

매설작업시 동박을 입힌 접지봉(왼쪽)은 쉽게 벗겨지지만, 동도급 접지봉(오른쪽)은 벗겨짐 현상과 부식을 방지해 접지가 잘 된다.
매설작업시 동박을 입힌 접지봉(왼쪽)은 쉽게 벗겨지지만, 동도급 접지봉(오른쪽)은 벗겨짐 현상과 부식을 방지해 접지가 잘 된다.

 

피뢰·접지 시설에 불량 자재를 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품 '접지봉'을 생산해 정직하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화풍종합전기는 수년전부터 '동도금 접지봉'을 생산해 관련 시장에서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 고객들의 주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접지봉은 낙뢰, 방전, 누전 등의 부적절하게 흐르는 전류를 접지장체에 의해 땅속으로 전류를 흘려버리는 제품이다.

최한진 대표는 "시중에 판매중인 타사 접지봉의 경우 동박을 철 환봉에 입혔기 때문에 매설시 환봉 끝 부분 등이 벗겨지고 환봉 전체의 부식이 발생해 접지 효과를 제대로 볼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특히 동박을 입힌 접지봉은 접지률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업자들이 매설 작업시 접지율을 높이기 위해 저감재를 뿌리는 경우도 있어 환경오염의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화풍종합전기의 동도금 접지봉은 동도금 공법으로 제작해 매설 작업시 접지동봉의 벗겨짐 현상과 부식을 방지해줘 접지율이 뛰어나다.

또한 접합부가 용접처리 돼 타공 충격으로 인한 접합부의 이탈을 방지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다.

최 대표는 "접지봉을 납품받은 업체에 성적서를 요청 할 경우, 실제 납품된 제품과 다른 가짜 성적서를 주거나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사 동도금 접지봉은 기존 시중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을 완료한 제품이기 때문에 믿고 사용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동박을 철 환봉에 입힌 접지봉의 경우 접지가 잘 안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접지가 잘되는 동도금 접지봉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한다.

최 대표는 화풍종합전기의 이름을 걸고 소비자들에게 정직한 제품을 꾸준히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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