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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장 공략 '특화 솔루션' 제시
클라우드 시장 공략 '특화 솔루션' 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2.01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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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새해 경영전략 발표

AI·블록체인 등 기술 개발

운영체제 사업에도 역량 집중
최근 경기도 분당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티맥스 경영계획 워크숍. [사진=티맥스]
최근 경기도 분당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티맥스 경영계획 워크숍. [사진=티맥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가 올해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운영체제(OS) 사업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를 비롯해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티맥스클라우드는 국내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 금곡동 티맥스타워에 모여 '2019년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사별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의 슬로건은 '혁신과 목표에 대한 약속 그리고 실행'으로 정했다.

티택스는 성공적인 IPO를 통해 R&D 투자 자원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기술의 차별화애 힘을 쏟기로 했다.

아울러 미래 수종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우수 인재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해 수립한 전략을 공개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티맥스클라우드 토털 솔루션'을 제안하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산업 환경에서 클라우드 전환한 비율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티맥스는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다는 점,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 관련 규제도 완화되고 있다는 점 등이 시장 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19년의 가장 큰 화두를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IPO를 통해 R&D 투자 자원을 확보하고, 상반기 내에 수주와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하고 있다.

특히 전사적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주력 제품이자 시장 1위 제품인 미들웨어 '제우스'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올려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공이 하기로 했다.

또한 국산 SW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조직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티맥스데이터는 철저한 수주 및 매출 관리를 통해 예측 가능한 경영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및 블록체인 등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티맥스데이터는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티베로(Tibero)'의 일곱 번째 버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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