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기주희<사진> 박사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17(정보보호)’국제회의에서 ‘ICT 보안 코디네이션’ 연구과제의 부라포처로 선임됐다.
부라포처로 선임된 기주희 박사는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표준화 동향을 정부정책 및 국내 표준화전략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이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과제의 ‘부라포처’는 표준의 실제 권고안을 개발하는 그룹에 모든 이슈를 총괄하는 책임자인 라포처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기주희 박사는 이번 회의에서 ‘응용서비스 보안’ 및 ‘분산원장 기술보안’ 연구과제에 각각 단독으로 기고서를 발표해 표준문서에 반영된 성과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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