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삼성SDS 자회사)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국내 주요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고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시큐아이는 이날 행사에서 △차세대 방화벽인‘BLUMAX NGF’ △위협 관리 솔루션‘BLUMAX TAMS’등 신제품 △AI기반 보안관제 서비스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사참석자들은 시큐아이가 8년만에 선보인 차세대 방화벽 ‘BLUMAX NG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은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일체형 방화벽이다. 가상 시스템 아키텍처를 적용해 단일 제품으로 다수의 방화벽 운영이 가능해, 고객은 한 대를 설치 하더라도 여러 대를 운영하는 것과 같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큐아이는 위협관리 솔루션 신제품인‘BLUMAX TAMS’를 소개하며, 통합 분석 기능뿐만 아니라 보안정책 설정 자동화 기능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시큐아이는 AI기반 보안 관제서비스로 보안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큐아이는 IBM과 지난 해 8월 IBM왓슨을 적용한 사이버보안 관제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금년에 출시 예정인 가상 서버 기술 및 보안솔루션을 접목한 가상보안패키지 솔루션과, 단말 보안 등의 신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
또한 시큐아이는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프로모션과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큐아이 최환진 대표는“국내 보안업계를 리딩하는 시큐아이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 및 협업강화를 통해 보안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