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취약계층 디지털 정보화 수준 전년 비 3.8% 향상
취약계층 디지털 정보화 수준 전년 비 3.8% 향상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2.25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기정통부

2018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발표

정보화 수준 향상 매년 격차 완화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8.9%로 전년(65.1%)대비 3.8%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정보취약계층의 PC․모바일 등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정보에의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다.

디지털정보화수준은 △디지털 접근수준 △디지털 역량수준 △디지털 활용수준을 종합한 것을 말한다.

2018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8.9%로, 전년(65.1%)대비 3.8% 향상됐다.

조사 부문별로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1%, 역량은 59.1%, 활용은 67.7% 수준으로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됐다. 특히 역량 수준은 전년(51.9%)대비 7.2%p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취약계층별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 대비 저소득층이 86.8%, 장애인이 74.6%, 농어민이 69.8%, 장노년층이 63.1%로 나타났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매년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향상돼 디지털 정보격차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실생활 중심의 모바일 교육을 확대하고 무인단말기 같은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높여 정보통신기술 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