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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공급자계약 시장, 중기 진입 적극 지원
다수공급자계약 시장, 중기 진입 적극 지원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9.02.27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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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조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우수기업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무경 조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우수기업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한 공공조달 시장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지난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한국기업사 등 8개 우수기업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조달청은 그동안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왔다.

다수공급자계약(MAS)은 공공기관들의 공통 수요물자에 대해 조달청이 3인 이상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공공기관에서 별도 계약절차 없이 쉽게 구매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7600여 개 MAS 기업 중 98%가 중소기업이며 이들이 공공시장에 납품한 실적은 7조 4천억원 규모다. 이는 전체 실적의 82%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MAS 시장에서 9조2000억원 이상을 구매할 계획이다.

정무경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공공 조달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MAS 시장에 중소기업이 더 쉽게 진입하고, MAS 기업들이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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