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선도하는 전기계 최고 조합 구현”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6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를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전기공사업계 최초로 직접선거를 통해 신임 이사장을 뽑았다.
이번 선거에는 김성관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총 투표좌수 371만338좌 중 기권 또는 무효좌수 없이 김성관 후보가 유효좌수 전부를 득표해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김성관 이사장은 1952년생으로 한양공고 전기공학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철도대학원에서 석사 및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겠다”며 “지난 3년간 완성한 혁신을 토대로 전기공사업계와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3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8년도 결산 승인의 건 ▲한국전기공사협회 시·도회 사옥 매입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결정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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