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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 부는 전자카드 확산 바람
건설현장에 부는 전자카드 확산 바람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3.14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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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100억 이상으로 대상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6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 7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이틀간 개최했다.

설명회는 국토부 맟 산하 기관들이 올해부터 전자카드제 적용대상을 올해 1월부터 기존 300억 이상 공사에서 100억 이상 공사로 확대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나은행과 함께 감리·건설업체 등 참석자에게 전자카드시스템 및 6개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설명하고 전자카드제 확대 적용에 따른 건설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은 근로자가 현장 출입구 및 가설식당, 안전교육장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신용·체크카드 겸용 전자카드를 활용해 근로자의 출·퇴근 내역을 직접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현장 근무경력관리, 임금청구 누락 방지, 퇴직공제부금 자동신고 등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 숙련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는 기능인등급제의 필수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LH는 지난해 6월부터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 시범현장을 운영해 7월 국토부·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자카드제 조기정착을 통한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권혁례 LH 건설관리처장은 "이번 설명회 외에도 전자카드 근무관리 시스템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와 양질의 건설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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