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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광장] ICT가 명품 아파트 만든다
[ICT광장] ICT가 명품 아파트 만든다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03.19 11:4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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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헬리오시티 정보통신감리단장
세광TEC전무, 정보통신기술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혁신시켜가는 메가 트렌드는 4차 산업혁명이다.

2016년 초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차 산업혁명이란 키워드를 던져 세상에 충격을 준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기대이면서 두려움이다. 속도는 쓰나미처럼 덮친다. 범위는 일상을 망라한다. 깊이는 존재를 흔든다.”라고 발언한대로 세상을 급속도로 바꾸어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먼저 도입되고 있는 분야로는 홈과 빌딩, 자동차, 헬스 케어, 제조 공장 등인데, 그것이 스마트홈·스마트 빌딩, 스마트카, 스마트 헬스 케어, 스마트 팩토리 등으로 실용화되고 있다.

분야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다양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ICT엔지니어는 핵심기술인 AICBM(AI + IoT + Cloud + Big data + Mobile)이 기존 산업에 적용되어 오프라인 세상을 온라인 세상과 일치시켜 혁신과 효율성을 달성하는 것으로 본다.

4차 산업혁명은 이처럼 다른 경제 원리가 적용되는 오프라인 세상을 온라인 세상으로 가져오므로 혁신이 발생한다.

4차 산업혁명기술 AICBM이 아파트 건축에 적용되면 ‘주인을 알아보는 아파트’, ‘입주민을 왕 처럼 모시는 아파트’로 변신하게 된다.

앞으로는 건축물이 온도, 조명, 습도 등 환경만 제어되는 것이 아니라, AI가 IoT로부터 수집하여 클라우드에서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학습해 집주인의 생활 패턴이나 행동 습관 및 상태에 반응하여 집주인의 의도에 따라 공간을 바꾸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앞으로는 거주자가 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집이 거주자에게 맞추는 시대가 올 것이다.

아파트를 건축하는 토건(土建) 기술은 역사가 오래되어 건설사간 기술 격차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신축 아파트의 차별성은 입주민들이 체감하는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효율성과 스마트한 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에 달려있으므로 향후 명품(名品) 아파트는 ICT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앞으로 아파트 건축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드는 토건산업, 아파트에 지능(AI)을 추가하는 ICT산업으로 양분될 것이므로 ICT의 역할은 점점 더 커져갈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생활 전반과 산업 전반에 파급되어 나감으로써 스마트홈과 스마트 빌딩은 스마트카로 연계되고, 스마트 시티로 확장되어 나가 대도시의 인구집중, 교통체증, 환경 오염, 에너지, 교육, 헬스 케어, 거버넌스, 문화, 쇼핑, 일자리 등의 도시 현안을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AICBM이 대도시의 오프라인 데이터를 온라인 데이터로 변환시키고 클라우드에서 빅데이터로 만들고 AI로 분석하여 맞춤형 예측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아파트 건축 시 설계 및 감리업무에 적정한 수의 정보통신감리원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명품 아파트는 ICT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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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2019-04-02 09:09:56
정보통신감리의 필요성을 깨우쳐 주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황양주 2019-04-01 15:11:24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생활에 더 깊숙히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 뒤쳐지면 앞으로 10년 20년 30년 뒤에는 세계의 중심에서 밀려날 것입니다.

박덕순 2019-03-26 08:29:49
공감 합니다.
정보통신이 명품 건축물을 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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