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39 (화)
공사협 전북도회, 신축 회관 착공으로 성장 약속
공사협 전북도회, 신축 회관 착공으로 성장 약속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9.03.27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
회원사 성장 기틀 마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 신축 회관 착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개토식을 거행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 신축 회관 착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개토식을 거행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가 신축 회관 착공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오는 11월 준공을 기점으로 지역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회는 지난 26일 신축 회관 부지로 선정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762-7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진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정상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회관건축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승섭 전 전북도회장과 전북도회 회원 50여명이 동참해 착공을 축하했다.

정두진 전북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두진 전북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두진 전북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330여 도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회원 권익 및 수익 극대화에 전념했다"며 "현재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및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청신호가 밝혀지고 있으며, 시대적 상황에 걸맞게 정보통신공사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집중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정상호 공사협회 중앙회장은 "신축 회관 착공은 정두진 도회장과 역대 도회장, 그리고 김승섭 건축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회원사들이 만들어 낸 노력의 산물"이라며 "전북도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명규 공제조합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신규 시장 창출이라는 시대적 상황에 응답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새로운 전북도회관 착공을 시작으로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전진기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섭 건축추진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관 착공은 전북도회 소속 모든 회원사의 염원이 담긴 뜻 깊은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오늘이 오기까지 노력해 준 정상호 중앙회장, 이명규 이사장을 비롯해 전북도회 관계자,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착공을 시작한 전북도회 신축 회관은 대지면적 1317㎡, 건축면적은 253.32㎡ 규모다. 장애인 주차 2대를 포함해 총 주차면적은 29대로 설계됐다. 시공은 송전종합건설, 영재전기, 신화이앤씨, 세흥이엔지 등이 담당하게 됐다.

정두진 전북도회장, 정상호 중앙회장, 이명규 공제조합 이사장, 김승섭 건축추진위원장 등 전북도회관 착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정두진 전북도회장, 정상호 중앙회장, 이명규 공제조합 이사장, 김승섭 건축추진위원장 등 전북도회관 착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3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