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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내달 4~5일 ‘전통문화놀이캠프’ 개최
스쿨iTV, 내달 4~5일 ‘전통문화놀이캠프’ 개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04.01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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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민속놀이를 통한 인성교육의 장 마련

스쿨iTV(대표 장현덕)는 내달 4일과 5일 양일 간 충북 제천시 월악산국립공원 내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놀이캠프’를 진행한다.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는 청소년 대상 교육·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업체로서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아이디나눔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발전·계승시키고 우리나라의 뿌리와 정체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또래끼리 어울리면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기마민족의 기상, 승마체험 △떡메치기 △단심줄놀이 △달집태우며 소원빌기·장기자랑 △디딜방아찧기 △명랑운동회 등이다.

주최 측은 50가족(1가족 2~3인)을 모집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스쿨iTV와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 홈페이지(www.woorii.co.kr)에서 4월 15일까지 하면 된다.

장현덕 스쿨iTV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정체 불명의 저급한 문화가 청소년들에게 깊이 스며들어 우리 역사와 문화가 왜곡되고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를 발전·계승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정한 행복을 실현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쿨iTV는 지난해 남원시 소재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청소년 대상 4차산업혁명 프로그램인 ‘미래창의캠프’를 진행해 로봇과 드론, 3D프린팅, VR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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