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7억원 클라우드 비용 절감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컨설팅’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곳이 많은데, 이를 실제 도입하고 운용하면서 비용 절감이 기대보다 안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을 분석해보면 기존 레거시 환경에서 사용하던 사이즈를 그대로 적용하거나 레거시 환경과 다른 과금 체계에 혼란을 가지고 적절하게 사용을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종료해도 되는 인스턴스에서 어떤 것을 지워야 하는지 몰라서 그대로 유지하는 등의 이유로 불필요한 클라우드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컨설팅’ 상품은 베스핀글로벌의 전문가가 자체 노하우 및 방법론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OpsNow’(옵스나우)를 활용해서 체계적이고 세밀한 점검을 통해 진행한다.
먼저 아키텍처가 최적화되어 있는지 검토한 후(Right Architecture), 해당 워크로드에 적절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잘 매칭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Right Service), 사용량을 조사해서 적합한 옵션을 추천하면서(Right Sizing),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를 써야 하는지 스팟 인스턴스(Spot Instance)를 써야 하는지와 온디맨드와 약정에 대한 점검 등을 하고 추천을 하면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컨설팅 상품은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며,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SaaS 솔루션인 ‘OpsNow’는 미사용 자원에 대한 점검과 추이 분석을 통해 인스턴스 사양을 낮추고 예약 인스턴스(RI) 구매를 추천하는 기능을 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 컨설팅 상품 서비스를 진행하여 해당 프로젝트의 46% 비용을 절감하였는데, 이를 통해 월 약 6천만원, 연간 약 7억원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효과를 발생시켰다.
이근우 베스핀글로벌 아키텍처팀의 이사는 “클라우드를 이미 도입해서 사용중인 고객들 중 클라우드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컨설팅 상품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클라우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직접적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20여개 기업이 선정되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처프로패셔널 &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되고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MSP 기업이며, 현재 한국, 중국, 중동과 북미 등에서 800명 이상의 인원이 활약하고 있으며, 약 700개 고객사를 단기간에 확보하면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